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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2

평해길 7코스 평해길은 코스가 끝으로 갈수록 교통편이 좋지 않은데 7코스 까지는 그런대로 괜찮다. 그래도 7코스 마지막 지점인 석불역에서 오는 차편의 시간대가 불편해 역코스로 용문까지 오면 전철을 이용할수 있어 하루에 4번 있는 열차편으로 석불역에 도착해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하니 오후 1시 이정표 따라 산을 넘어가면 지평 시내로 술을 즐기는 친구의 막걸리 시음으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코스를 줄여서 용문으로 넘어 가는데 농촌의 정취가 좋고 인심 또한 좋다. 그루고개 마을정자에서 나머지 술병을 비워내고 동네 아주머니의 커피 대접도 시간상 사절하고 용문역 인근의 식당으로 들어가니 해가 떨어지는 순간 다슬기 곤드레 해장국으로 뒤풀이 하고 용문역에 도착해 9.5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1. 16.
'운동이 필요하다'는 몸의 경고 신호 7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의 필요성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늘 "운동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그냥 앉거나 누워버린다. 평소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 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아령, 스쿼트, 기구 들기 등 근력운동을 해두면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 발생 시 회복이 빠르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퇴원할 수 있다. 운동은 건강수명을 위한 요긴한 '예금'이나 다름없다. '운동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에 대해 알아보자. ◆ 운동 싫어했는데... 막상 환자 되면 운동이 '필수'인 이유 병을 얻어 오래 입원 중인 환자가 점차 회복이 돼 거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때 의사는 "몸을 움직이라"고 권유한다. 병실 복도를 걷거나 병원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환자는 수술 등 치료 외에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