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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신안군 안좌도 퍼플교/12월7일

by 푸른들2 2022. 12. 17.

점심 식사하고 가는길 지붕이 보라색이 많다.
남도 투어비가 12900원 저렴하게 광주에서 신안군 섬을 돌아보는 코스다.
퍼플교 진입하는 초입.
산타도 보라색이다.
호랑이도 보라색.
퍼플교 도보 출발한다.
안좌면에서 반월도 박지도를 퍼플교를 통해서 연결된걸 도보를 통해서 간다.
첫번째 퍼플교에 진입.
섬과 섬을 연결하는 보라색 다리다.
안좌도에서 반월도 가면서 뒤돌아본 풍경.
반월도에서 건너온 퍼플교를 보고.
1004 의자.
아기동백 꽃길.
반월도 섬 길.
섬 길이 걷기 좋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
세명의 여인들 멋진 모습이다.
반월도에서 박지도로 가는 두번째 퍼플교.
박지도의 지붕도 보라색.
차도 보라색.
박지도에서 안좌로 건너가는 세번째 퍼플교를 배경으로.
세번째 마지막 구간이다.

점심을 먹고 신안군의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인 안좌도의 퍼플교를 가는데 지붕색이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고 

퍼플교 주차장에 도착하니 보라색 일색이다. 안내도를 보니 안좌도에서 반월도와 박지도를 퍼플교 다리로 연결해서 

육지처럼 다니는데 전부 보라색이고 차량도 꽃도 모든게 보라색 세상이 되어 묘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아기동백 

꽃은 한창 피여 있는데 붉은색으로 예외다. 세군데 섬을 섬길과 퍼플교를 이용해 걷는데 4k넘게 걸리는 도보 길이다.

바다가 보이는 세군데 섬을 걷고 출발점으로 돌아 왔는데 상쾌한 기분이 들고 무언가 귀한 보약을 먹은거 처럼  생기가

도는걸 느낀다. 겨울에 생전 처음 왔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계절에 다시 가고픈 도보 길이고 너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