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행주 누리길

원당역 3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오면 행주 누리길 표시가. 처음부터 숲길이라 너무 좋다. 묘소는 멀리서 보고 패스. 숲길과 쉼터가 좋은 코스. 토끼가. 안내 표시를 잘 봐야한다 샛길이 많은곳. 숲길이 좋으니 길객이 많다. 산길 벗어나니 밭이. 시원한 그늘에 간이 매점이. 다시 숲길로. 빠른 숲길로 가느라 장미란 체육관은 패스. 이제부터 그늘이 없는 농촌길. 배다골 테마파크의 풍경. 안내판이 없으면 이 좁은길 모르고 갈텐데. 땡볕 길. 농촌과 도시의 공존.  행주산성 가는길 버리고 전철 행신역 길로, 여기도 잘 조성된 숲. 3호선 원당역에서 출발하는 행주 누리길은 처음부터 숲길로 연결되어 그런지 가고 오는 길객이 꽤나 많아서 혼자 가는 길객도 외롭지 안아서 좋다.이런 숲길 이라면 한여름에도 다닐만 하고 정 더우면 아무데서 길을 멈추면 되는 간만에 만난 멋진 숲길인데.장미란 체육관 지나면 그늘이 없는 길이라 여름엔 여기서 종료하면 최상의 코스, 코스대로 가면 종점이 행주산성인데 자주 가는 곳이라 전철 경의선 행신역으로 변경해 가는데 요 구간도 꽤나 잘 다듬어진 숲길이라 좋았고 오늘의 행주 누리길 구간을 기분좋게 마무리..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