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05 걷기 vs 달리기, 뭐가 더 좋을까? 걷기와 달리기 모두 건강에 유익한 유산소 운동이다. 상식적으로 강도가 훨씬 높은 뛰기가 건강에도 훨씬 좋을 것 같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오히려 달리기가 큰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무턱대고 빨리 달리기보다는 걷기와 달리기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걷기와 달리기는 모두 건강에 유익한 유산소 운동이다ㅣ출처: 미드저니 달리기는 걷기보다 강도가 높은 유산소 운동이다. 따라서 만약 체중 감량이 운동의 목적이라면 걷기보다는 달리기가 더 적합하다. 실제 달리기의 칼로리 소모량은 걷기의 칼로리 소모량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달리기는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높은 심박수로 달리면 숨을 더 깊이 들이마셔야 하므로 폐활량 늘고 심폐 기능이 향상.. 2024. 4. 10. 가평 에덴 벚꽃길 가평군의 에덴벚꽃길은 가평올레길 다니면서 말만 들었지 가본적이 없는데 올해는 직접 어딘지 가보려고 경춘선 상천역에 도착해 30분 마다 있는 셔틀 버스로 축제장에 6분 걸려 도착한다. 다른 지역보다 벚꽃이 늦게 핀다는데 실제로 벚꽃길에 벚꽃은 피지 않은게 많고 휴일(7일)을 맞아 상춘객은 많아 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울텐데 하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왕복 2.4k의 벚꽃길을 거닏는다. 제반 시설은 불편없이 잘되어 있고 푸드존은 벚꽃이 만개해 음식을 먹는 상춘객이 많았다. 대부분 자차를 이용해 오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상춘객은 작아 편하게 오가니 좋다. 처음 간길 이지만 벚꽃이 만개 했을데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9. 잡곡밥에 고등어·견과류 먹었더니… 고지혈증·체중에 변화가? 아침에 견과류를 요거트(요구르트)와 같이 먹으면 혈관-근육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살이 찌고 혈액이 탁해진다. 방심하면 심뇌혈관질환 등 혈관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식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체중 조절에도 좋은 음식들을 먹어보자. 통곡물, 고등어, 견과류 등이 그것이다. 탄수화물 끊어? 잡곡밥으로… 핏속 중성지방 줄이는 효과 빵, 면, 쌀밥 등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 관리, 고지혈증 예방-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줄이면 기력 및 기억력 약화 등 후유증이 크다. 잡곡밥이 대안이다. 밀가루, 쌀밥을 줄이고 콩, 현미, 보리, 귀리 등 잡곡을 먹으면 살을 빼고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 조절.. 2024. 4. 9. 응봉역에서 서울숲 37일만에 배낭에 물과 간식만을 넣으니 무척이나 가벼워 부담이 없어 짊어지고 나간다. 코스는 짧고 편안한길 그리고 풍경이 좋은데를 고른게 응봉산 개나리와 서울숲이다.집에서 전철로 6번째 정류장 응봉역에 하차해 중랑천변으로 내려가 응봉산의 개나리를 보면서 한참을 쉬다가 한강변을 가다가 서울숲으로 들어가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다 서울숲역에서 전철로 귀가 했는데 허리보조기 때문에 걷는게 부담이 되었지만 몸에 이상은 느끼지 않아서 안심이 되고 거리는 3.6k 부상이후 혼자 가장 많이 걸어본 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8. 운동은 DNA도 바꾼다…“근력, 지구력 강화시켜” 운동을 하면 근육 강화 유전자의 스위치가 켜져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운동은 체중 감량이나 근육의 양 증가를 뛰어넘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건강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 행복감을 느끼고, 피부가 좋아지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와 정신 건강상 이점은 물론 수명 연장을 돕는다. 건강에 변화를 얻기 위해 엄청난 운동량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성인을 위한 운동 지침에서는 매주 150~300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나 1주일에 75분 격렬한 신체 활동을 권한다. 이와 관련해 심지어 짧은 기간 한차례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유전자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근육 .. 2024. 4. 8. 청계천의 봄 요즘은 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가는 코스를 선택해 다니는데 청계천 매화거리를 가기위해 2112번 버스로 용두역 4번 출구 정류장에 하차해 용두공원을 지나 청계천으로 진입하면 매화가 보인다. 평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매화를 감상 하는데 우리 부부도 동참해 용답역 까지 가면서 봄의 청계천을 즐긴다. 용답역서 신설동역으로 이동해 모임에 참석해 식사를 하고 2차는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다음달 만남을 기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6. 운동 후 맥주, 근육에 안좋다는데…무알코올은? 알코올이 근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 아미노산의 효과를 떨어트려 근육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에 이어 ‘오운맥(오늘 운동하고 맥주)’ 트렌드가 MZ세대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금기로 여겨졌던 ‘운동 후 음주’의 룰을 무알코올·비알코올 맥주가 깨고 있는 것이다. 땀 흘려 운동을 한 다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이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하지만 찰나의 청량함으로 인해 열심히 흘린 땀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 알코올이 근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 아미노산의 효과를 떨어트려 근육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코올은 항이뇨호르몬 작용을 차단해 술을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탈수 현상도 근육 합성을 저해한다. 근육의 7.. 2024. 4. 6. 명동의 한낮 옆지기가 명동에 볼일이 있어 함께 나선길 가까운 곳이라 부담없이 명동길을 가면서 필요한 화장품을 구입 하는데 동네보다 저렴해서 구입 한단다. 두곳을 들려서 생각했던 화장품을 구매하고 무료로 먹을수 있는 쿠폰이 있다며 일본식 식당으로 들어가 맛나게 먹고 나와서 2차는 5층 전체가 커피집인 메가로 들어가 쿠폰으로 결재하고 4층에서 느긋하게 마신다. 명동에서 식사와 커피를 쿠폰으로 해결하니 기분이 편안하게 좋아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5. 젤리, 초콜릿, 과자, 탕후루… 맘껏 먹어도 운동하면 ‘당뇨병’ 안 생길까? 근육량이 부족한 사람은 단 음식을 먹자마자 혈당이 치솟으므로 단 음식을 먹은 후에 바로 운동해야지만 혈당 스파이크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젤리, 초콜릿, 과자 등 단 음식으로 자주 군것질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을 충분히 해서 먹은 만큼 당을 소모하면 ‘당뇨병’도 안 생기는 걸까? 운동을 열심히 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은 맞다. 단 음식을 자주 먹다가 당뇨병이 생기는 기전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단 음식을 먹은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르는 일이 반복돼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둘째는 단 음식을 자주 먹어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두 가지 기전 모두 어느 정도 방지된다. 단 음식.. 2024. 4. 5. 화랑대 철도공원 길객이 편하게 갈수있는 장소로 오늘은 화랑대 철도공원을 선택해 옆지기와 나간다. 그동안 길객이 다니면서 자세하게 안보고 지나친 길들을 요즘은 목적지로 정하고 주변도 자세히 살펴본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버스로 환승하면 공원 앞에서 내려 주변을 돌아보고 육군사관학교 내에있는 화랑푸드카페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쉬다가 202번 버스로 경동시장으로 옆지기와 생선을 구입하러 가서 건조 조기.양미리,가자미,병어,고등어를 구매해서 버스로 집으로 귀가하니 세상구경 하면서 운동도 되고 장보기 까지 끝내니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3. 생과일·채소로 비타민 C 먹었더니…몸속 노화에 변화가? Print나누기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C, A, B1, B2,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다. 루테인, 제아잔틴 등 눈 망막의 구성 성분도 있어 비타민 A가 많은 달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몸에 해로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항산화제다. 몸의 산화와 대항하여 싸우는 영양소를 말한다. 산화는 쇠가 녹슬 듯 몸이 점차 손상되고 노화가 빨라지는 현상이다. 항산화제의 종류로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있다. 먼저 비타민 C에 대해 알아보자. 수용성(물에 녹는) 비타민 vs 지용성(기름에 녹는) 비타민 비타민 C는 수용성(물에 녹는) 비타민이다. 몸에 들어오면 필요한 만큼 사용되고.. 2024. 4. 3. 영등포 오전에 이비인후과에서 귀 청소를 하고 옆지기와 만나 영등포역에 내려 지하상가 가면서 필요한거 구입하고 신세계로 들어가 점심을 맛나게 먹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길객이 치료중 이라 맘대로 가지 못하니 쉽게 다닐수 있고 쉴곳이 많은곳 위주로 다니는데 옆지기는 함께 다니면서 길객이 못하는것 대신 하면서 말벗도 되고 무료함도 잊게 해주어 큰 힘이 되니 고맙고 미안함이 가슴속 가득하다. 오늘의 세상도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꼈으니 후회없는 시간을 보낸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2. 파인애플 자주 먹었더니…몸 속 염증에 변화가? 파인애플은 여러 질환을 예방하고 뼈 건강 지킬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효과까지 있는 과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은 구워서 고기에 곁들어 먹기도 하고 스무디나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생과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열대 과일이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C, 섬유질, 망간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 등 다수 건강 관련 매체도 파인애플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뼈 건강 지킬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효과까지 있다고 소개했다. 항산화 물질 풍부…항염에 항암까지 파인애플은 항산화 물질, 특히 페놀,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파인애플이 함유한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영양소는 면역 체계를 지원해 면역.. 2024. 4. 2. 서울역 오랫만에 서울역에 나가서 열차가 떠나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면서 건강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구 서울역사를 지나 서울로7017에 올라가 서울역 주변의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노라니 길객도 생기가 나는듯 하다. 서울역서 대학로로 이동해 이층 카페서 창밖을 보며 차와 간식을 먹는 즐거움은 크고 함께 장을보고 먹거리도 구입해 귀가하니 이런게 모두가 행복이고 조금 이라도 다닐수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 “혈압 높은 사람 왜 이리 많나?”… 가장 나쁜 식습관은? 평소 혈압에 신경 쓰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고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는 혈관병으로 고생할 수 있다. 투석에 신장 이식 가능성까지 있는 만성콩팔병도 고혈압에서 출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작년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727만 명이나 됐다.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기 쉽지만,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심근경색-협심증), 신장병(만성콩팥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증상 거의 없는 고혈압, 병 크게 키운다”…종착지는 심장–뇌혈관병, 콩팥병? 고혈압 진료 인원은 갈수록 늘고 있다. 2020년 671만 명에서 2년 만에 727만 명으로 늘었다. 2위 관절염 514만.. 2024. 4. 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