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 혁신체육공원 테니스장을 지나 구 중앙선 철길의 철로를 제거하고 치악산 바람길로
조성해 원주굽이길 4코스로 신설되어 구 원주역 부근까지 가는데 아직 완공이 안되고
이정표도 별로 없고 공사 구간이 있어 우회도 하는 미완성 길이지만 평지길 이라 편한데
여름에는 더울거 같다. 둘레길에서 치악산과 시내를 보면서 가느라 지루함은 덜하고
흐린 날씨에 걷느라 훈훈한 열기가 넘처 치악산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져 좋았다. 터널
두군데 지나 공사 구간을 피해 원주천으로 해서 풍물시장 지나 뒤풀이도 한다.10.3k의
도보를 끝내고 51번 버스로 만종역으로 만종역 출발 18시 청량리역 도착 18시47분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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