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길

원주 굽이길 4코스/치악산 바람길

by 푸른들2 2024. 12. 7.

혁신체육공원 아래 치악산 바람길 새로 만든 구간으로 간다.
둘레길에서 보이는 반곡동의 모습들.
감나무가 보이고.
남은 단풍도 보이고.
동네 주민도 거닐고.
원주 외곽으로 발전하고 있다.
신설된 둘레길 이라 아직은 썰렁하다.
철로가 남아있는 구간.
행구동의 치악산.
화현 터널 52m.
앞에는 공사중.
둘레길이 공사중이라 마을길로.
공사구간 지나서 둘레길로 진입.
원주 시내가 가까워 지니 어파트가 많이 보이고.
두번째 터널을 지난다.
이쁘게 조명을 설치한 터널.
봉산 성당을 지난다.
임시 종료지점 부근에서 원주천으로.
풍물시장 지나는데 오일장이 아니라 한가하다.
평원로 중앙시장 정류장서 51번 버스로 만종역으로

반곡 혁신체육공원 테니스장을 지나 구 중앙선 철길의 철로를 제거하고 치악산 바람길로

조성해 원주굽이길 4코스로 신설되어 구 원주역 부근까지 가는데 아직 완공이 안되고

이정표도 별로 없고 공사 구간이 있어 우회도 하는 미완성 길이지만 평지길 이라 편한데 

여름에는 더울거 같다. 둘레길에서 치악산과 시내를 보면서 가느라 지루함은 덜하고

흐린 날씨에 걷느라 훈훈한 열기가 넘처 치악산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져 좋았다. 터널 

두군데 지나 공사 구간을 피해 원주천으로 해서 풍물시장 지나 뒤풀이도 한다.10.3k의

도보를 끝내고 51번 버스로 만종역으로 만종역 출발 18시 청량리역 도착 18시47분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