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를 지나면 평지길로 무난하게 가다가 개인이 땅을 허락해 만든길로 가면 멋진 정원도 보고 잘 조성된 월하공원도
만나 잠시 쉬어가기 좋다. 농촌 길에서 연리 보건진료소 보는 행운도 얻고 삼동암천 가는 길에서 사람은 안보이지만
주변의 마을들이 보여 마음이 든든하고 산길을 지나면서 고씨 영모사가 강화도에도 있다는걸 안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 6코스에 산길을 네번 지난거 같은데 처음 산길만 길고 나머지는 간단하게 통과하고 화남생가도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통과한거 같은데 두두촌 시가 있는 부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두미 마을 전경이 보기 좋고 꽃과 나무가 감싸
멋진 모습으로 눈길이 가고 버스 정류장도 있는데 강화 지역만 다니는 버스라 지도앱으로 김포 전철 구래역으로
으로 가는 70번 버스를 확인해 두운2리 마을회관에서 둘레길을 탈출해 800m 정도 떨어진 두운리 정류장에서 12.2k의
도보를 마치고 구래역으로! 교통편 때문에 종점인 광성보 까지 안가고 조금 남겨둔 코스는 다음번에 가기로.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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