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이 올해말 까지 60개 구간이 완성 된다는데 완성된 부분도 정보가 없어 어디서 어디 까지고 교통편은 어떤지
전혀 알수가 없는데 가평에 있는 몇개 코스는 뉴스로 보고 교통편과 코스가 감이 잡혀 오늘은 경기둘레길 20코스로
과감하게 도전해 가평역에서 71-4번 버스로 30분 만에 용추종점에에 내려서 부근의 이정표를 보고 시작한다.
버스가 다니는 도로로 둘레길이 갈줄 알았는데 도로 반대편 승안천 물길따라 조성된 용추계곡의 숲길 따라 내려가는
코스가 너무 좋았다. 높은데서 내려보는 풍광도 좋았는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들어가지 못하는게 아쉬워 다음엔
버스가 다니는 도로변으로 가면서 계곡도 들어갈 생각을 한다. 처음 온 용추계곡은 인적도 드물지만 숲길은 어렵지 않고
상쾌함을 만끽하면서 걷는 연인산 도립공원 탐방안내소 까지의 3k 정도의 코스가 마음에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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