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동 벽화마을을 한바퀴 돌아서 내려와 다시 웅부공원을 지나면 음식의거리가 펼처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안동시내가
도심길이 낮설지 않게 보이는건 서울이나 여기나 번화가는 다 비슷해서 그런거 같아 편하게 목적한 장소로 가는데
노래 소리가 들려와 자연히 끌려서 가는데 문화의거리 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거리공연을 하는 소리다. 맛깔 스럽게
부르며 공연을 하는 지방 가수의 노래가 좋아서 길객도 거리의 방청객이 되어 감상을 한다. 계속해서 가수들이
나오는데 남은 여정이 있어 문화의거리와 연결된 안동구시장으로 옮겨 먹거리도 구입하고 찜닭골목도 지나며 시장
탐방을 끝낸다. 안동시청부터 안동도호부,벽화마을 음식 문화의거리.구시장까지 계속 이어진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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