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구시장을 나와서 원래 목적한 낙동강으로 가기위해 700m정도를 지도 앱으로 찾아가 당도한 낙동강을 보노라니
온몸이 시원해 짐을 느낀다. 강변길은 소박하고 길객의 발길은 가볍다. 안동의 낙동강을 처음 만나니 반갑고 주변의
풍광도 괜찮다. 열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강변길을 나오는데 운동 나왔다 귀가하는 주민을 만나서 안동의 이야기를
듣다가 헤여 지면서 부근의 중앙시장도 한번 탐방해 보라는 조언을 듣고 시장을 도는데 떡집이 생각보다 많은걸 본다.
시장을 나와서 성소병원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딱 7k가 찍힌다. 11번 버스로 안동역에 도착하니 15시30분 출발
시간은 16시 30분 남는 시간에 시장서 구입한 먹거리로 간식을! 전에는 열차 안에서 느긋하게 먹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열차에선 먹을수 없어 역전에 일찍 도착해 불편하게 먹는다. 안동의 시내 구간을 처음 돌았는데 연결이 잘되어서 좋았다.
정보도 별로 없이 새로 생긴 안동역 부터 시작한 시내구간 도보여행 큰 어려움 없이 끝내고 2시간만에 청량리역에 도착.
삶의 나그네 -길객-
'경상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갈맷길 3-2코스/깡깡이마을->흰여울문화마을 (0) | 2021.07.14 |
---|---|
갈맷길 3코스 2구간/남포역->깡깡이마을 (0) | 2021.07.13 |
안동 음식의거리 주변/문화의거리 구시장 (0) | 2021.04.26 |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0) | 2021.04.24 |
안동 대도호부 가는길 (0) | 2021.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