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는 봄철에 경주를 방문한게 언제적 인지 기억도 안나 벚꽃이 만개한 경주로 일정을 잡고 아침 8시 고속열차로
2시간 5분만에 경주에 도착해 버스 시간표를 확인한다. 코로나 이후로 승객이 감소해 버스가 감축되어 운행 한다는
정보로 불국사는 포기하고 금새 출발하는 61번 버스로 대릉원 후문에 하차해 대릉원 돌담길의 벚꽃을 보면서 도보를
시작하며 만개한 벚꽃의 고운 모습을 보면서 내가 여기에 있어 퍼즐이 제대로 맞았다는 아전인수 생각을 하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대부분 청춘남녀의 즐거운 데이트 모습만 보이지만 길객도 즐기는건 마찬 가지다. 돌담이 끝나면 대릉원 정문
으로 들어가 숲속에서 푹 쉬면서 이어질 코스를 생각한다. 대릉원 벚꽃 돌담길은 데이트 명소로 소문이 자자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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