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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명동의 밤 9시 전후

by 푸른들2 2020. 12. 7.

명동역 6번 출구에서 신세계백화점이 보이고.
명동역 6번출구 나오면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이쁜데 사람이 없다.
밤 8시35분경의 썰렁한 명동 우측의 유니클로 매장은 2021년 1월에 폐점 한다는 안내문도 보이고.
오늘부터 밤 9시에 큰곳은 문을 닫으라 했는데 대부분이 폐점 분위기다. .
썰렁한 골목도 있다.
명동 예술극장 앞이다.
롯데백화점 방향.
건물이 화면이다.
스토리가 있어 재미가 있다.
밤 9시가 되어가는 시간인데 사람이 많지안아 구경하는 사람도 드물다.
명동성당 가는길에 방송국 촬영팀도 보이고.
명동성당 앞.
19시 부터 출입금지라 올라가지 못하고.
명동성상 시계는 10분전 9시.
밤 9시경 명동성당에서 보이는 풍경.
뱜 9시가 넘은 골목길은 너무 한적해 피해간다.
명동 전철역 앞에서 밤 9시가 넘어 상점이 거의 폐점되어 더욱 썰렁한 거리들 본다..
명동 전철역 지하상가.

트레킹을 끝내고 전철타고 가다가 한층 강화된 거리두기로 밤9시 이후로 큰곳은 영업금지가 시행되는 첫날(5일)이라

명동은 어떤가 하고 내린다. 21시가 안된 명동거리는 문을 닫은곳이 많아 한산하고 크리스마스트리는 허전함을 달래

주는듯 하지만 쓸쓸함이 진하게 느껴지는 거리다. 백화점 외벽의 성탄 화면은 멋진데 보는 사람은 거의 안보인다.

명동성당은 19시 이후는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에 발길을 돌리고 21시가 넘은 명동은 점포가 거의 문을 닫아 여기가

우리 나라의 최대 번화가인가 의심 스러울 정도다. 코로나가 남기는 상처가 깊어 우리들 마음은 아프다.

코로나를 두려워 하면서도 코로나에 만성이 되어 버린듯 모임도 하고 회식도 하는 주변을 많이 보는데 걱정 스럽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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