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만추

4호선 고잔역 1번 출구 건너편.

만추의 고운 모습이다.

화정천.

화랑저수지.

겨울 잠바를 입으니 훈훈한게 좋다.

2층 정자에서 쉬어가기 좋고.

정자에서 화랑저수지를 본다.

거위가 돌아 다니고.

만추의 모습이 애잔하다.

갈대의 순정..

단풍과 낙엽이 만추.

조각품도 있고.

인공 암벽등반장을 지나고.

전철 4호선 고잔역 1번 출구에서 지하도로 건너가면 안산 문화의전당으로 가는 길이 나오고 화정천을 건너가면

화랑저수지가 나온다. 전철역서 출발해 다른 전철역으로 연결되는 코스를 구상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보려고 나선 길에

만추의 고운 모습은 길객의 탐방에 힘을 불어 넣어준다. 안산쪽을 개척 하려고 한번 다녀 갔기에  두번째 이번길은

다른 코스로 가면서 걷기 좋은 길을 지도앱과 비교해 가면서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다. 서해선 선부역 까지 녹지 구간을

연결해 도착하니 4.7k 일차 개척할때 보다 거리는 단축되고 대부분 녹지 구간으로 연결 되었는데 거리가 짧아 선부역서 

다음 전철역 까지의 코스도 만들어 거리를 조금 더 늘려 보려는 생각을 하며 낮선 안산시의 만추를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