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을 많이 다녀 갔는데 매번 공인된 둘레길 위주로 다녀 다른 길이 있는가 하고 지도로 대충 코스를 정하고 길에 따라
대처를 하면 되겠다 싶어 기차로 35분 만에 용문역에 도착해 1번과 2번 사이 도로를 일직선으로 600m 정도 가면 연수천
뚝방길이 나오는데 천변 양 옆으로 길 조성이 잘되었고 봄에는 벚꽃길 가을에는 단풍길이 된다는 주민의 설명에 한바퀴
돌면 좋다는 얘기까지 해준다. 늦가을 모습을 보여주는 뚝방길을 한바퀴 돌아 흑천으로 연결된 길을 거처 용문역 3번
출구쪽에 도착해 5.1k의 도보를 마친다. 오늘의 도보는 길과 길을 연결해 용문의 새로운 길과 모습을 알게되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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