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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용문길

by 푸른들2 2020. 11. 23.

청량리역서 35분 만에 용문역 도착.
장날이 아니라 한가한 용문역. 앞 도로로 직진할 예정.
다문초등학교를 지나고.
도로 옆에 밭도 있고.
용문역에 직선 도로로 600m정도 오면 연수천의 정자가 보이고.
연수천의 징검다리.
연수천은 정비가 안되었는데 뚝방 양쪽길은 잘 조성이 되었다.
장식물도 보이고.
어디고 카페는 있다.
늦가을의 정취가 괜찮고.
이 다리를 건너 유턴 한다.
연수천 상류는 계곡이다.
다문새마을교.
벚꽃길의 추색도 거의 끝나간다.
신설 절인거 같다.
길이 끝나는 지점.
흑천으로 가는길.
연수천이 흑천과 만나는곳.
흑천.
용문역이 보이는데 논과 밭 집들이 없어졌다.

용문을 많이 다녀 갔는데 매번 공인된 둘레길 위주로 다녀 다른 길이 있는가 하고 지도로 대충 코스를 정하고 길에 따라

대처를 하면 되겠다 싶어 기차로 35분 만에 용문역에 도착해 1번과 2번 사이 도로를 일직선으로 600m 정도 가면 연수천

뚝방길이 나오는데 천변 양 옆으로 길 조성이 잘되었고 봄에는 벚꽃길 가을에는 단풍길이 된다는 주민의 설명에 한바퀴

돌면 좋다는 얘기까지 해준다. 늦가을 모습을 보여주는 뚝방길을 한바퀴 돌아 흑천으로 연결된 길을 거처 용문역 3번

출구쪽에 도착해 5.1k의 도보를 마친다. 오늘의 도보는 길과 길을 연결해 용문의 새로운 길과 모습을 알게되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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