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둘째 아들과 며느리와 구파발 롯데몰에서 만난다.값이 무지 저렴한 음식점이 있다고 둘째한테 진즉에
말했는데 둘째의 일정에 맞추어 비가 오는날 만나서 점심을 같이 하는데 둘째 며느리가 이렇게 싼집이 있는게 신기
하다며 맛있게 먹어주니 기쁘다. 따지면 젊은 애들이 잘 다니지 않을거 같은데 호응을 해주며 4명이 12000원에
각자 멸치국수.탕수육2인분.떡볶이.꼬마김밥 튀김을 먹고 만족 했단다. 2차는 3층의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3차는 큰 건물도 답답 하다며 비가 내리는 충무로로 옮겨 중복 맞이 치맥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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