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해변은 바닷가를 보면서 한잔하기 좋은거 같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게 보기에도 좋다.
해녀문화전시관 옆으로 감지해변을 거처 태종대로 가는 중리산 산길이 있는데 공사로 중간에 막혀서 감지해변 1k
정도를 앞두고 하산해 택시로 감지해변으로 이동해 도보를 시작해 감지해변에서 태종대로 올라가 오랫만에 다누비
열차를 타보려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승객을 조금씩 태워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에 원래 계획대로
태종대 숲길로 등대 까지 느긋하게 걸어간다. 오늘은 태종대를 처음온 지인을 위해서 택시를 타고 감지해변으로 가서
도보를 다시 시작해 태종대를 갔는데 생각 같아서는 출입금지로 폐쇄된 길에서 다시 원점회귀로 절영해안길로 가는게
더 좋을듯 싶었다. 대신 해안길이 아닌 도로변에서 가는 길이 괜찮고 전망이 좋고 흰여울문화마을도 거처갈수 있다.
*공사로 감지해변 가는길이 없어 졌는데 대체길이 안내가 안되어 불편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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