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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피서는 열차여행

by 푸른들2 2020. 6. 23.

춘천 가는 전철에서 보는 풍경.
도로는 한가하다.
청량리역서 11시7분에 출발해 12시33분에 김유정역에 도착.
전철 냉방이 잘 되어 추위를 느끼고 현재 34도의 날씨에 몸을 녹인다.
34도의 열기지만 냉방에 차가워진 몸을 녹인다.
막국수수 먹을려고 김유정역에 내렸다/한그릇에 7000원.
음식점도 시원해 천천히 먹고 나와서 다시 전철을 타려고.
남춘천역 내리니 36도의 기온 오일장터는 그늘로.
오일장 들어 가는데 발열체크와 손 소독제 바르고.
주소도 적어내고 들어간다.
오후3시쯤 되었는데 36도 넘는 기온에도 공연을 하고 관람객이.
노래 한곡 듣고 떠난다.
필요한 물품이 없어 풍물 시장을 나간다.
시원한 카페로.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쉬고.
남춘천서 열차를 이용해 한시간 75분 만에 종로의 모임 장소에 도착 저녁은 훈제오리와 오리탕으로.
저녁 식사후 차를 마신디.

서울도 대단한 폭염 이라는 뉴스에 옆지기가 집에만 있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전철과 기차를 이용한 피서를 가기로 한다.

예년 같으로 대형 건물의 상가나 공항등으로 갈텐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고 춘천 갈때는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전철을 이용 했는데 냉방이 너무 잘되어 겨울옷이 생각 날 정도로 춥다.점심을 김유정역 앞에있는 음식점을 

이용 하려고 내려서 34도의 폭염으로 들어 갔는데 냉방에 얼은 몸이 녹는 느낌이다. 음식점도 너무 시원해 맛나게 먹고

남춘천 오일장으로 발열체크 하고 주소 적고 들어 갔지만 필요한게 없어 역전앞 카페골목에서 차를 마시고 쉬다가

열차를 이용해 75분 만에 도착한 종로 모임 장소에서 저녁까지 먹고 귀가한다. 춘천의 낮기온이 오일장 들어갈때 36도 

넘었는데 요때 잠깐 빼고는 종일에 밤 까지 시원하게 보낸 날이 되었는데 열차를 이용한 피서다. **6월22일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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