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길 5길/장산1리 마을회관->새능입구 버스정류장

장산1리에서 점심을 먹고 마을회관을 떠난다. 길을 가면서 마을길 간혹 지나는데 주민들 모습 보기는 힘들다. 장산 고갯길을 올라 오는데 힘들어 하는 모습이. 고개마루에서.  장산전망대로 평화누리길과 겹치는 구간. 텐트치고 멋진 풍광을 즐기는 여행객. 공사 차량에 먼지가 날리는 길이다. 꽃길도 있다. 임진강. 힘이 든다고해 화석정을 패스하고. 의주길 얼마 안남았는데 힘들다해 새능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끝낸다. 버스로 문산시장으로 그리고 뒤풀이도. 장산1리서 식사를 하고 7명의 길객은 길을 가면서 자연을 즐기며 세상사도 이야기 나누며 하나의 공통점을 이해한다.이쯤 되니 처음 만난 길객도 어우러져 소통도 잘되고 서로 의지가 되면서 장산 고갯길을 오르고 장산전망대서 멋진 풍광을 느긋하게 조망하고 전망대를 하산해서 임진리를 지나면 화석정이 지척인대 힘들어 하는 길객이 있어 패스하고 코스대로 가는데 인도없는 아스팔트 길이다. 종점을 얼마 안남은 지점 새능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9.9k의 도보를 끝내고 문산 시장에서 뒤풀이를 오늘 코스는 3k 정도를 다 못돌고 끝났어도 처음온 길객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