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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연천평화누리길/대광리역->신탄리역

by 푸른들2 2020. 4. 15.

 

동두천역.

동두천역에서 대광리역에 직행버스로 40분 만에 도착.

노점상의 물건들.

도보 준비를 의자에 페인트 칠한게 들 말랐다.

행정복지센터 옆으로.

대광 초중학교 지나고.

여기도 사람들 모습 보기가 힘드네.

개만 보인다.

천막을 쒸우는게 경비가 덜 들고.

연천평화누리길 코스.

조성중인 수변길로.

수변길 위에 제방길.

친구의 멋진 모습도 담고.

길객도 산수유를 배경으로.

농촌 집이 정겹고.

소박한 장독대도 그리움을 만들고.

둘레길이 마을 옆을 지나면 신탄리역이 가깝다.

한층 가까워진 고대산.

오늘도 도심을 피해 마스크가 필요없는 코스를 선택해 경원선의 대광리역으로 간다.전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가지만 오가며 보는 풍경도 여행의 과정이니 시간 좀 걸려도 눈은 즐겁고 마음은

상쾌 하기만 대광리역 주변을 돌아 연천평화누리길 코스로 들어가면 자전거와 도보 겸용인데

오가는 사람은 없고 우리 뿐이다.길도 하나라 그 길만 따라가면 농촌과 산들의 모습만 보이는데

북쪽이라 서울 보다는 기온이 낮고 마스크를 착용 안하니 그리 좋을수가 없다.

코스 거리도 짧게 신탄리역에서 끝내니 6.9k 충분하게 쉬면서 여유있게 걷는 길이 푸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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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