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캠핑장 지나면 이화원이다. 예전엔 그냥 이화원인데 지금은 나비스토리가 더 있네. 실내로 들어서니 열기가 후끈 거린다. 입구부터 표본으로 보는 나비 종류가 많다. 알지 못하는 나비의 종류도 많고. 꽃 사이로 나비가 날아 다닌다. 둘레길 돌다가 꽃과 나비를 다 보네. 수련도 보고. 여름처럼 더워 겨울 잠바가 거추장 스럽다. 돌 사이에서.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좋고. 휴식 공간이 많아서 좋다. 너무 더워서 잠바를 벗고. 유자나무 길이 좋고. 유자나무 사이에 의자도 있고. 꽃 이름을 아는게 없어도 보기만 해도 좋다. 후문으로 나오면 가평역 가는게 빠르다. 후문으로 나오면 커피집이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2월달은 휴무란다. 가평역으로 가는길. 자라섬 코스를 돌고 나가는 길에있는 이화원은 8년전에 한번 들어가고 그동안은 무심히 지나 가기만 했는데 오늘 문뜩 들어 가고픈 생각이 들어 이름을 보니 이화원이 조금 틀려진거 같아서 들어 간다 실내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좋기만 하다.나비 표본이 먼저 반겨주니 이름을 알지는 못하지만 추운데 있다가 더운데 들어와 적당히 기분이 좋아진 상태라 느긋하게 본다. 열대림은 더 더워 잠바를 벗고 보는데 예전하고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예전엔 무료고 지금은 유료 이화원 후문으로 나오면 커피점이 우한폐렴 때문에 2월달은 휴무란다.후문에서 가평역은 정문보다 더 가깝고 가평역에 도착해 가평 올레길과 이화원 탐방까지 끝낸다 도보거리 7.9k >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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