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강화나들길 4코스/하우약수터->천상병 귀천공원

by 푸른들2 2020. 1. 23.

 

하우약수터 벽화가 지저분 하다.

선교센터를 지나고.

논이 보이는 길은 포근함을 느낀다.

모양이 좋은 집은 거의 펜션이다.

집 마당에서 도정 작업을 하는 부부의 모습이 정겹고.

길가는 모습을 볼수없는 농촌의 길들.

정미기에서 쌀이 나오고 주문을 받아 택배로 보내는데 20k에 택배비 포함 70000원 이란다.

건평교회.

농촌에서 오랫만에 보는 담배가게 안에는 간단한 먹거리도 판다.

건평항에 도착.

석모도가 보이고.

강화 나들길 4코스가 잘 보이게 큼직하게 만들었다.

철새가 날아가는 건평항.

 옷색이 어울리네.

건평항 건평나루를 배경으로.

그리운 금강산 작사 작곡가도 강화도 출신.

하우약수터를 지나면 산길대신 농촌의 마을길이 펼처져 편하게 걷기에 좋은데 전부 포장된

도로다.한가로운 농촌길은 느긋함과 뭔지 모를 여유가 느껴져 좋고 간혹 벼를 도정하는 모습도

볼수가 있는데 한곳에 들려 도정하는 모습을 보고 물어보니 주문 받은걸 도정해서 택배로

보내 준다고 하면서 쌀 20k에 택배비 포함 70000원 이란다.마을을 지나면 바다가 보이고

건평항이다.천상병 귀천공원이 있어 자세히 살피고 귀천이란 시의 뿌리란 내용도 알았다.

서울 수락산역 부근의 천상병공원도 생각이 나면서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