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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고양 행주누리길/강매역->행주나루터

by 푸른들2 2019. 12. 13.

 

강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철길위를 지난다.

도로벽에 벽화 그림이 있고.

코스는 산길인데 동네길로.

행주산성이 잘 보이고.

창릉천.

봄과 가을에는 꽃 세상인데 겨울은 썰렁하다.

행주산성 가는 길.

터널의 벽화가 이쁘고.

어탕국수를 먹을려고 이 길을 왔다.

어탕국수 8000원.

식사를 마치고 행주산성 방향으로 간다.

산타가 있는 카페.

행주산성 정문옆 행주나루길 안내문 통과하고.

석양의 색이 곱다. 

오후 4시30분인데 석양빛이 감돈다.

행주대교.

이번 코스는 고양 행주누리길로 강매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육교로 코스와 연결되고 이정표가

보이는데 길객은 코스로 안가고 동네길로 가면서 군대 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본다.여기 산에서

숙영을 하면서 한동안 민가에서 밥을 해줘 맛있게 먹던 생각이 나는데 그 집은 찾을수가 없다.

그래서 코스로 안가고 동네를 지나 행주산성 코스로 가다가 어탕국수 집에서 먹고 싶었던 국수를

시식하고 행주산성 옆을 지나 한강변의 역사공원을 거처 옛 행주나루터에서 5.9k의 도보를

마치고 마을버스로 3호선 화정역으로! 군 시절의 추억과 어탕국수 때문에 온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