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에서 북한강으로. 강변의 고운 모습. 대성리 방향으로. 물의 정원을 지나며. 물의정원에서 보는 운길산. 물의정원 길도 좋고. 강변의 억새길. 억새길이 좋고. 강변 비닐하우스에서 아욱이 잘 자라고. 마을길도 가고. 조각품이 있어 잠시보고. 감이 홍시로 변하고 있다. 조안대교 건설중. 남양주 유기농 테마파크를 지나고. 하늘이 고운날 북한강변을 가기위해 운길산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안내를 하면서 함께 걷는다. 얼마전엔 가을꽃이 아름답게 피던곳에 꽃은 간곳이 없고 강변길이 반겨주고 고운 하늘이 길객들 마음을 포근한 기쁨의 길로 안내를 해주는 느낌이다.억새길 그리고 마을길이 편안함을 주고 이정표 없는 코스를 가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끝내도 대중교통이 연결되니 초행자도 불편없이 다닐수가! 길객은 유기농테마파크 지나 삼봉2리에서 7.9k의 도보를 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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