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 수목원

꽃은 보고 가는데 아는 이름은 드물다. 편히 쉴곳이 많아서 좋다. 나무 조각품. 수목원에 카페가. 옆지기가 모임 선배한테 차 한잔을.  시원한 차를 마시고. 꽃과 우리. 황학산수목원은 처음으로 가본다.대중교통편으로 다니기 쉽지 않아서 생각도 못했는데 여주역에서 출발하는 관광 순환버스로 쉽게 갈수가 있어 좋았다.무료 입장이고 생각보다 넓지가 않아서 전체를 한바퀴 돌아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넉넉하게 보낼수가 옆지기는 초입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길객은 부지런히 한바퀴 돌아오고 처음으로 이용한 순환버스 다음엔 계획을 세워 몇군데 탐방할 생각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