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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강원도의 고향과 경기도에서 식사

by 푸른들2 2017. 10. 30.

강원도의 들녘.

손주가 들녘을 걷고있다.

두대의 차로 왔다.

덕평에서.

물론 오케이. 

그래서 둘이 ㅎㅎㅎ

맛난 식사.

후식을 하려고.

할머니 한테 용돈을 받고 좋아하는 손주.

작은아빠 한테 용돈을 받고.

엄마한테 잠시 보관을 하란다.

전가족이 고향땅을 밟아보고 또 성묘도하며 휴일의 가을을 즐긴다.추수가 끝난 논들은 평화롭고

그 길을 좋다며 걷는 손주의 발걸음은 대를이어 이 다음에도 계속 이어질거란 생각을 하며

길객은 흐뭇한 행복감에 젖는다. 귀경길은 덕평휴계소에 들려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둘러보고

맛난 식사와(길객은 덕평휴계소 유명한 소고기국밥) 후식을 즐기고 큰애와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지고 작은아들 차로 집앞까지, 전가족이 함께한 뿌듯한 행복감이 가득한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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