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철역 문화전당역 2번 출구로 나오니 상곽터가 보인다.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의 모습. 문화전당에서 충장로로 들어간다. 인파가 넘치는 거리다. 젊음의 거리라 생기가 넘친다. 나이든 사람 보기 힘들다. 충장로의 분위기를 즐긴디. 카스텔라집 줄이 상당히 길어서 맛보길 포기한다. 광주 읍성이 지하철 문화전당역에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구 도청앞 이기도 하다.광주의 밤을 충장로에서 직접 느껴보기 위해 젊음의 거리로 들어가서 거닐면서 보는 세상이다.번화가의 야경은 어디나 다 비슷해서 별다를건 없지만 객지의 거리란 생각 그리고 금방 들어갈 내집이 멀구나란 생각이 드는 이방인의 쓸쓸함 그래도 밤을 즐기는 마음이 상쾌해 지는건 삶의 나그네 길객 이니깐.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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