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꽃무릇이 무더기로 피여서 담아본다. 수목원을 나와서 가을을 본다. 완도대교가 가까이 보인다. 완도 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얘길 듣고 갔는데 처음 방문한 길객은 어떻게 돌아야 할지 그냥 해설자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따라 다니는게 좋을거 같아 그리 했는데 모르는 곳을 무작정 다니며 헤메는거 보다 한결 좋다는걸 느끼고 수목원을 다 다닐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니 길객은 적당히 탐방한다. 여행중 한곳을 보고 문을 나서면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이 있다는 희망이 나를 힘나게 하고 일으켜 세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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