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으론 여기서 보는 조망을 좋아한다. 용산전망대는 처음 가는길. 출렁다리 지나고. 계속 오르는 길이다. 중간 중간에 전망대가 있다. 산길이다. 용산 전망대에서. 순천만 습지 어느때 와도 좋고 또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이기도 하다.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순천만을 찾아 길을 메우고 나 또한 그들과 동행이 되어 순천만의 하루를 만들고 있는거다.그동안 순천만을 올적마다 일행들이 용산전망대를 힘들다고 안가서 나도 못갔는데 오늘은 친구와 마음놓고 용산전망대 까지 다녀올수 있어 좋았다. 갈대는 초입 다리위에서 보는게 좋았고 전망대 가는길은 산길이고 오름이라 조금 힘들지만 전망대서 바라보는 조망이 멋진데 석양의 순간이 더 좋을꺼란 생각을 한다.그래서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장소 이기도. 힘들면 전망대를 안가고 갈대길 한바퀴 도는것이 더 낭만적이고 추억을 남길수도 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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