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시장에 과일 가게가 많다. 장날이 아니라서 한가하다(2.7 장날) 야시장은 오후5시부터 개장이 된다. 장날이 아니라 식사 할곳이. 아랫장 옆에 동천이 있다. 도로변에 있는 식당을 찾아 들어간다.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 막걸리 값이 괜찮다. 꽤나 소문이 난 집 맛나게 국밥을 먹었다. 순천역 광장. 순천을 여러번 갔어도 이름난 시장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엔 역전 시장을 거처 역에서 가까운 아랫장 시장을 탐방하고 분위기에 취해 보려고 했는데 아랫장(2.7) 웃장(0.5)장날이 아니어서 아쉬운대로 빈 장터만 한바퀴 돌았다. 장터국밥집은 장날이 아닌데도 사람이 많고 국밥은 맛이 괜찮다.그리고 역에서 여기오는 길과 다음 코스로 이어지는 동촌 천변길을 눈으로 확인 할수있어 좋았고 다음에 올때는 가벼운 도보여행을 만들수 있을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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