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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전남 강진군/다산초당 가는길

by 푸른들2 2015. 12. 20.
 

뿌리길이 험난하다.

암석길 조심하고.

천일각에서 신발벗고 내려다 보면서 순간을 행복해 하는 커플.

오후 5시가 넘은 숲길은 너무 컴컴하다.

 

다산초당 옛날 다산이 유배생활 할때완 틀리지만 서울에서 먼곳은 예나 지금이나 다 마찬 가지다.

그래서 한번 갈적마다 빠짐없이 둘러 보면서 마음으로 느낌을 받곤한다.얼마전 눈길에 다산 생가도 다녀와서

그런지 생가와 유배지길 모두를 다녀본 느낌도 남다르다.건강을 찾았기에 마음대로 다산초당도 갈수있어

여정길이 즐겁기만 하다.하나 아쉬운건 초당에서 백련사로 넘어 가는걸 시간 때문에 가지를 못한거다.

농촌 굴뚝에서 나는 연기에도 멋짐을 느끼는 마음 해질녘의 아름다움은 옛날에도 그랬을거 마음과 마음은 통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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