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 오면 못보던 나무가 반긴다. 영랑 생가 가는길. 색이 완연히 구별된다. 전에 없던 길이 조성 되었다. 둘레길 이름도 많다.모란100리길 처음 들어본다. 강진읍내 그리고 바다도 보인다. 둘레길로 조성된 계단. 영랑생가는 작년에 한번오고 이번이 두번째 여정이다 크게 바뀐건 없고 둘레길이 새롭게 보여서 시간 되는대로 설명 보다는 도보 위주로 다니면서 둘레길이 어디로 가고 오는지를 자세히 살피고 더 많은 강진읍을 본다. 너무 멀어서 자주 올수는 없어도 기회가 오는대로 다니면서 섭렵을 하는 기쁨을 느끼고 싶다. 길에서 즐거움을 얻고 세상과 직접 만나는 환희를 가슴에 담는 오늘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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