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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전남 강진군/마량항

by 푸른들2 2015. 12. 17.
 

문 연곳이 없다. 

겨울이라 그런지 한산한 포구다.

고금도로 넘어가는 고금대교.

어디고 낚시꾼은 있다.

남해반점에서 먹은 해물국밥이 괜찮다.

나무나 한산한 겨울의 마량항 거리다.

무엇을 파는지  물어보니 여행을 다닌다는 차량 쉬어 간단다.

마량항은 처음으로 와보는 서남부의 최남단에 있는 항구로 마량미항으로 불리우고 블친이 가보라고 추천했던 곳이다.

포구를 중심으로 돌면서 한산하고 쓸쓸한 적막감만 맛본다.아마도 겨울에 왔기에 철시한 가게를 보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어서 그런거 같다. 포구는 정적인거 보다는 동적인 활발함이 있어야 제맛을 낼수가 있는거 같다.

처음 와본다는 것에 만족하고 다음엔 제대로 미항의 멋진 모습과 함께 하려는 마음을 갖고 떠난다.

바닷길은 나에게 추억의 그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마력이 그때의 그 노래도.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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