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삼학도 모습이 보인다. 우측에 보이는 큰 삼학도로 가는길. 배에서 시커먼 매연이 많이난다. 어망 손질하는 사람들이 다 외국인이다. 코스에서 벗어 나지만 큰 삼학도를 한바퀴 돟아 가는 길. 큰 삼학도를 한바퀴 돌고. 삼학도에 멋진 운하가 만들어져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파크 골프장도. 유달산과 여객선 터미널이. 요트가 많이 정박 되어있다.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삼학도 가는길은 삼학도가 정비되어 길이 조성된지 얼마 안되고 나 또한 초행이다. 보행길 지도를 참조해 항구의 길을 걷노라니 크게 어려움 없이 항구의 정취를 즐기면서 갈수가 있다. 지도에 안나온 큰 삼학도 길도 돌면서 운하같은 길에서 낭만도 느껴본다.삼학도에서 유달산을 보면서 삼학도의 전설을 생각해 낸다.요트가 정박한 삼학도를 뒤로하고 항구의 삶이 느껴지는 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걷는게 더욱 좋다. 다음에 올때는 완공되지 않은 나머지 부분이 제모습을 찾아 더 멋진 삼학도가 될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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