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갈림길에서 작별을. 동강의 시원한 풍경 속으로. 강 건너편이 영월의 낙화암. 영월대교에서 보는 시원한 동강. 대교 건너서 100m 직진후 오른쪽 성당 가는길로. 건너온 영월대교가 한눈에. 영월 역전과 오일장도. 관기 경춘에 대한 사연을 담은 비석. 단종의 시녀와 종인이 여기서 동강으로 뛰어들어 낙화암 이라고, 영월의 낙화암을 찾아가는 길은 더웠지만 상쾌한 마음이 들었다.영월역에서 영월대교 건너 영월성당 지나면 나오는 낙화암인데 안내 표시판이 없어서 객지에서 온 사람들은 그 내력을 잘 알지 못할거 같다. 관기 경춘에 대한 안내도 없고 비석만 있어 한글 안내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영월 향교를 거처 읍내에 있는 관풍원도 둘러본다.역사의 흔적을 찾는것도 삶의 여정길에 하나의 즐거움이다. 비록 날씨는 더웠지만 영월에서 느끼는 역사는 더위를 잊게해 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영월군/장릉 (0) | 2014.07.25 |
---|---|
강원도 영월군/청령포 (0) | 2014.07.24 |
강원도 영월/오일장과 서부시장 (0) | 2014.07.22 |
강원도 원주시/고향길 (0) | 2014.06.16 |
강원도 춘천시/의암호 길 (0) | 201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