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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 자갈치 시장의 나의 흔적

by 푸른들2 2008. 5. 25.

    지하철  남포동역 출입구 건너편 자갈치 시장입구

        자갈치 시장 뒤편의 바다가 항구 영도쪽 보이고

       배들이 정박해 있고 비릿한 내음은 예전 그대로

     현대화된 자갈치 뒤편의 송도쪽 보이고

  옆지기와 다정한 포즈속에 그리웠던 부산을 눈으로

         연탄불에 꼼장어 구이는 별미인데 나혼자만이

             이맛있는걸 다른 사람은 별로인듯 어째거나 홀로 포식

  행복도  내 마음이 편안하고즐거워야 행복

          마음은 비우면 좋을 것이나 모두들 어렵다 하지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워야 행복도 따라오게 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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