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엔 될수 있으면 흐린날을 선택해 도보여행을 다니면 몸의 부담이 적어서 좋다.
춘천역 2번 출구에서 춘천대교 방향으로 나가면 의암호가 보이고 의암호 둘레길로 공지천
쪽으로 가는데 전에 없던 나무데크길이 조성되고 수변 전망대도 설치 되었고 작년 연말에 개통된
의암호 출렁다리로 건너 가면서 멋진 조망도 즐길수 있다. 춘천 mbc를 거처 삼악산 케이블카
타는곳 부근의 스타벅스에서 6.11k의 도보를 끝낸다. 새롭게 변신한 길을 걷는건 좋은데 여럿이
다니는 불편함을 새삼 느끼기도 더워서 카페에 들어가 쉬는건 좋은데 차를 마시자 해도 친구들
반응이 없어 그냥 버스를 타고 남춘천역에 도착해 카페로 가서 길객이 사는걸로 해결한다.
그동안 도보길 다니면서 대부분이 그러하니 혼자서 다니는게 카페 이용등 편한게 많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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