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역 2번 출구에서 왼쪽으로 가는길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노랗게 물든 모습이 보기
좋고 해가 갈수록 더 좋아 질거란 생각을 하게된다. 은행나무 지나니 단풍 거리가 시작되고
목적지인 대원당 빵집에 도착할때 까지 계속된다. 오랫만에 찾은 빵집에서 빵을 고르고
빵집 카페서 점심으로 빵을 먹고 처음 올라간 5층 루프탑에서 시내를 보는 맛도 괜찮다.
대원당을 나와 첨 가보는 길로 가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무릉마을도 알게되고 도심의
가을도 이만하면 다닐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남춘천역서 4.6k의 도보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 소풍길 6코스 (51) | 2024.11.13 |
---|---|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의 가을 (58) | 2024.11.12 |
춘천시 신동면의 구월 (37) | 2024.09.23 |
춘천 길/육림고개 (89) | 2024.06.29 |
간현서 삼산역 가는길 (61) | 2024.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