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불길 6-1코스/근대역사박물관->군산역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월명공원 방향으로.

수덕산공원도 지나고,

해망굴과 월명공원 가는길.

해망굴.

해망굴 옆에 월명공원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고 흥천사가 있다.

월명공원의 가을색이 남아있고.

수시탑.

월명공원은 벚꽃이 늦게 피는데 단풍도 늦게까지 남았고.

장항이 보이는 정상 쉼터에서 쉬어가고.

채만식 문학비 앞에서.

굽이길 6코스에서 6-1코스로 내려간다.

김수미 길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호기심으로 살피며 간다.

빈집인데 동네분이 김수미가 살던집 아니란다.

굽이길 6-1 탁류길이 도심길이라 카페도 많다.

코로나로 문이 닫히고.

동국사 가는길에 보이는 조형물.

17시57분 군산발 20시08분 용산 도착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을 나와서 코스따라 가면서 여러곳을 들려 해망굴을 거처 흥천사를 지나면 월명산을 오르는

월명공원이다 월명산 정상에서 6-1 코스로 방향을 잡고 하산하니 탈렌트 김수미길이 보이고 벽화와 빈집에도 김수미

그림이 보여 동네 주민한테 문의하니 김수미가 산 동네 어딘가에 살았는데 그 동네가 없어지고 아래 동네서 만들었고

빈집은 김수미가 살던 집이 아니고 그래도 김수미가 왔다 갔단다. 김수미길 나와서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는 가옥을

거처 동국사란 절도 탐방하고 11.7k의 도보여행을 마치고 군산역에서 익산 환승해 용산으로 귀경한다.

이번 군산 구불길 코스는 전혀 모르던 길도 가고 새롭게 알게된 군산의 이야기도 많아서 만족하고 즐거운 도보여행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