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에서 시도로 넘어가는 연도교를 지나면서 삼형제섬길 코스가 있는데 코스에 구애 안받고 적당한 길을
도보로선택해 마음대로의 길을 만들어 간다. 정자가 있으면 쉬고 풍경이 좋으면 느긋하게 구경 하면서
쉬고 갯벌에서 바지락 캐는 많은 사람들이 보여 무슨 행사인가 하면서 보는데 여기 주민들이 캐는
거란다. 시도의 수기해변을 패스했더니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 더 많이 쉬면서 인간의 삶의 여정을 생각도
하면서 세월속의 현재를 만족하고 즐겨야 후회가 없을거란 결론을 스스로 내고 신도로 넘어가는 연도교를
지나면 짧은 거리로 신도항을 향해 가면서 섬 여행의 마지막 길을 즐기며 신도항에 도착해 8.6k의
도보를 기분좋게 끝내고 오후 4시10분 배로 삼목항에 10분 만에 도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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