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없는 굴봉산역. 굴봉산역에서 북한강 방향으로. 농촌의 보건 진료소. 초등학교 분교다. 마스크는 어깨에 걸고 말리며 간다. 농촌의 텃밭. 굴봉산역에서 1.6k 북한강과 만난다. 가평 방향으로. 자전거와 만나도 반갑다. 보트 선착장. 강변에서. 우측 길로 간다. 강변길이 좋고. 펜션이 이어진 길도 있고. 빈 공간에서 식사도 하고 쉬어간다. 아무도 없는 선착장. 멀리 구 경춘선 철길도 보이고. 커피 취급하는 구조물 문이 닫혔다. 구 경춘선 지금은 레일바이크. 처음 보는 다산길 2구간 길객이 아는 2코스완 전혀 틀리다/새로 조성되는 코스 같다. 강원도서 경기도 가평으로 넘어 왔다. 경강교를 넘는다. 지금의 경춘선 철교도 보이고. 가평 시내도 보이고. 개나리 길이 이쁘다. 농사 일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길가는 무언가 캐는 여인들이 많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 하는것도 나가야 되나 두문불출 하고 있어야 되나 하면서 신경을 많이 쓴다. 외출을 결정하면 많은 사람들 하고는 만나지 않으려고 전철이 한가한 시간에 이용하고 도보여행 코스도 잘 아는 조용한 길로 가는데 오늘은 굴봉산역에서 출발해 북한강을 만나면 가평역 방향으로 강변길을 간다.이 코스는 안내문이 없고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무난히 갈수가 있고 거리는 자신에게 맞는 지점에서 탈출하면 되는데 경춘선 역을 기준으로 하면 좋다.강변길을 거처 경강교에 이르면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진입하고 풍경이 멋진길을 가게 된다.경강교 지나 샛길을 이용해 가평역에 도착해 8.4k의 도보를 마친다.날씨가 좋았고 강변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삶의 나그네 -길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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