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길/노들역->당산역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 한강대교 앞에서 한강공원으로 가는길 나옴. 내려가는 길에서 63빌딩과 한강철교가 잘 보인다. 한강대교를 뒤돌아 본다.  한강철교를 배경으로. 새남터순교지 건물이(한옥 탑) 잘 보인다.  한강철교를 지난다. 철교 기차와 전철이 계속 오간다. 한강철교 지나니 원효대교가 보이고. 아라갑문 방향으로. 샛강. 성모병원을 지나고. 샛강역 가는길. 도보 전용 길이다. 여의도 한바퀴 도는게 영등포생태순환길. 여의도샛강 안내센터도 있다. 샛강다리 지나고. KBS 지나고. 자전거와 길객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국회의사당 지붕이 보이고. 국회의사당도 지나면 한강이 보인다. 당산철교가 보이고. 강 건너 왼쪽 절두산 순교성지와 북한산도 잘 보이고. 한강에서 당산철교로 오르는 엘리베이터 전철 당산역도 연결된다. 승강기 타고 오르면 당산역으로 연결되는 통로에서 보는 한강과 남산. 전철 9호선 2번 출구로 나가 한강대교 보이면 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안내문이 보이고 거리는 지척이다.63빌딩 방향으로 가다가 조그만 샛강이 나오면 샛강따라 길을 가면 되는데 자전거와 도보 겸용길이 있고 도보 전용길도 있다.샛강역 부근 부터는 처음 가는 길인데 봄 가을에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영등포생태순환길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샛강 끝에서 한강을 만나면 자신에 맞는 거리와 갈곳을 결정하면 되는데 길객은 가까운 당산역에서 7.7k의 도보를 끝낸다. 그동안 미진했던 샛강길을 완전하게 알게되어 후련했던 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