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둘레길

신분당선 광교역 1번출구. 광교역 1번 출구 횡단보도 건너. 처음부터 숲길.  꽃길도 있고. 경기대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고. 주당들의 휴식 시간. 형제봉으로 안가고 문암골로 하산중. 영동고속도로 아래 구간을 통과. 간단한 농산물을 파는 매대. 광교저수지 도착하고. 식사하고 쉬어간다. 공사중이라 길이 막히고/여기부터 다른 코스로 길이 어긋나고. 급경사 길로 오른다. 길이 통제되 원래 계획했던 길로 안가고 다른길로. 공사중인 길로. 수원 장안구청. 수원 야구장을 지나고. 만석공원으로. 한옥 건물이 무엇인지 모르고 지나간다. 공원길이 좋고. 행사가 있는거 같다. 만석공원 인근서 뒤풀이 하고 7770 2층버스로 사당역 20분만에 도착. 신분당선 광교역 1번 출구서 시작해 광교산 형제봉으로 오르다 문암골로 하산하면 광교저수지에 도착해 데크길로! 둘레길 명칭은 없고 길객이 길을 적당히 조합해 만들어 가는데 광교저수지 지나서 공사중이라 길이 막혀 산길로 가면서 계획한 길이 아닌 장안구청 쪽으로 하산해 만석공원으로 간다.공원옆에 사는 친구가 안내해 돌고 나오니 9.4k 찍힌다.뒤풀이 까지! 오늘 길이 막혀 새로운 길을 알게되고 우리한테 두가지의 행운이? 자기 동네로 왔다고 친구가 선물을 주고 두번째는 생각도 못한 선물을 사당역에서 받은게 운명적이라 생각한다.엉뚱한 길로 왔기에 그 순간이 만들어 진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