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둘레길

인천지하철 동막역 1번 출구 나오면 승기천이. 연수둘레길 이정표가 보인다. 승기천 구간이다. 송도쪽이 보인다. 옛 수인천 철교를 지나고. 탑도 보이고. 원인재 건물. 여름에도 시원한 숲길. 인천 아시아게임 선학경기장 방향으로 가다 유채밭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연수구에서 조성 했단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안보인다.  주말은 많은 사람들이 올거 같다. 우연히 만난 인천의 선학경기장 옆의 유채꽃밭이 좋고. 유채꽃 위쪽 초록으로 보이는게 보리밭 이라고 동네 주민이 가보라고 권한다. 멀리서 보면 보리밭인줄 모르겠다. 멀리서 풍차를 보니 유채꽃과 어울려 더 멋지다. 가까이 보는 청보리. 도심에서 보는 청보리 오늘 길객의 운이 좋다. 청보리밭 지나면 선학경기장으로 나오고 지하철 선학역이 가깝다. 연수둘레길 코스중 승기천 구간을 가기위해 인천지하철 동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승기천이 지척이다.길은 승기천변길과 나무 숲길이 있는데 더울때는 숲길이 시원해서 좋다. 볼거리는 별로 없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숲길과 천변길로 가다가 선학경기장 부근에서 유채꽃밭이 보여 가던길 멈추고 유채밭으로 들어가니 연수구에서 조성 했다고 동네 주민이 말을 하면서 보리밭도 있다고 알려준다.유채꽃과 보리밭을 보다니 길객의 축제날이다. 전혀 모르고 길을 가다가 가던길 포기하고 멋진 유채꽃과 보리밭에서 즐겼다 선학역으로 7.1k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