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역은 하늘색이 괜찮다. 거잠포선착장은 해무가 피여 오른다. 해무에 앞이 잘 보이질 않고. 짙은 해무에 바람까지 거센데 갈매기는 날고. 바다는 해무 육지는 맑고. 선착장 밖은 날씨가 좋다. 바다 쪽으로 갈수록 해무가 진하고. 무의대교가 개통해서 무의도로 가는 잠진도 선착장이 폐쇠되고 인천공항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용유역에 도착해 길 건너 거잠포 선착장 입구에 무의도로 가는 버스편이 생겼다. 길객은 해무가 잔뜩낀 거잠포선착장에서 해무가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무의도는 다음으로 미룬다.아무데고 멋진 풍경이 보이면 그 자리가 길객이 있는곳 아닌가.바다는 해무가 피여 오르고 육지쪽은 맑고 이런 조화로움을 볼수 있을때 마음것 보면서 즐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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