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평화누리길/반구정->임진각

문산역에서 매시 45분에 출발하는 53번 버스로 반구정에 하차. 반구정으로 입장. 유적지 안에서.  반구정을 뒤로하고. 임진강이 얼었다. 따듯한 기념관에서 해설자의 설명도 듣고. 마을길 가다가 비닐하우스를 발견해 그쪽으로. 밖은 칼바람에 몹씨 추운데 비닐하우스는 훈훈하다. 평화누리길 코스가 아닌 길로도 가고. 평화누리길 코스로 들어서고. 철길에서. 철새들 모습도 보고. 철새를 보던 논길에서 토끼굴로 임진각 주차장으로. 지대가 조금 높아도 찬 바람이 거세다. 입장료 내고 들어 가는곳 경로 할인도 없다. 앞쪽은 사진 촬영이 허용되고 양 옆은 안된다. 새로 생긴 납북자 기념관을 들어가고. 반구정 가는길은 전철 문산역앞 버스정류장에서 매시45분에 출발하는 53번 버스로 반구정에 하차하면 된다.반구정을 둘러보고 평화누리길 이정표 따라가면 평화누리길 8코스를 무난하게 갈수가 있는데 오늘은 코스로 가다가 중간에 다른 길로도 가고 따듯한 비닐하우스에서 느긋하게 시간도 보내고 임진강역 지나 논길을 가다 토끼굴로해 임진강 주차장으로 들어가 임진각을 한바퀴 돌아 7.3k의 도보를 끝낸다.반구정 부터 임진각 까지 짧은 거리를 다른길도 이용해 길어졌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