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등대는 멀리서도 잘 보인다.. 서울에서 친구와 형님이 내려와 속초에서 만나 도합 5명이 함께하는 길들 이기에 부담없이 마음이 편하니 영금정엘가도 봉포로 회를 먹으러가도 그냥 좋기만, 객지에서 안다는 사람들과 만난 다는게 얼마나 좋은가.친구의 단골 횟집에서 푸짐한 회도 매운탕도 많아서 다먹지 못하고 서로의 정들만 가득담아 간직을 각자의 시간을 맞춘 다는게 힘들지만 이리 더불어 가는길 두분 형님과 친구 두명에게 감사 하다는 인사를 보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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