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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양산 통도사의 11월 끝날

by 푸른들2 2011. 12. 2.

 

양산 통도사 실로 얼마 만인가 간지가 까마득 하다..

예전 처음 갈때는 부산서 시외버스 타고 물금으로해 양산 그리고 통도사 초입까지

지금은 KTX 울산.통도사역에서 버스로 통도사 신평터미널까지 30분이면 도착하니 서울서 3시간이면 갈수있다..

70년대 초반 자주가던 곳인데 주위가 정비되어 넉넉하게 나를 반겨서 기분이 상쾌하고 추억도 새롭다..

추억은 추억의 아름다움 으로만 남겨두고 삶의 길에서 문뜩 생각날때 홀로 삭이고...

옆지기랑과 통도사엔 간만에 동행하여 절밥도 먹고 불공도 드리고 거닐어본 숲길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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