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내길 4코스 바람길 구간은 15km 정도의 구간인데 개인에 따라서 거리 조정을.. 오이도역 나와서 100m 직진해 찻길 나오면 오른 쪽에 표시판이 보인다.. 주홍과 파란색의 리본을 따라가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이 길은 숲속, 바닷길을 끼고 가면 바다 넘어 인천 송도 국제도시,남동공단도 보인다.. 가다가 쉴곳도 많고 옥구정 아래서 자리펴고 누워서 피곤도 풀수있어 좋다. 바닷 바람이 차거워도 햇살 따듯한 곳에서 오수도 즐겨본 삶의 길. 저녁에 벗들과 함께한 송년 모임은.. 삶의길 다녀온 나그네의 활력소가...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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