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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

흰옷은 세탁할수록 누렇게 변색되는 원인은?

by 푸른들2 2010. 11. 20.


흰옷은 세탁할수록 누렇게 변색되는 원인은?

 

1. 산화작용(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부패하는 현상)
집에서 물빨래를 하게 되는 면소재나 폴리에스테를 계열 의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작용이 일어납니다.
쉽게말해 철이 녹슬듯 옷도 산화된다는 것이지요. 장롱에서 오랜만에 꺼낸 흰 남방이 이런경우가 많습니다.

2. 섬유 깊이 파고든 오염물들의 누적
찬물만으로 세탁한 의류는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오염물들이 누적되어 황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오염물이 앞서 말한 산화현상을 가속화 시킵니다.

3. 행굼이 부족하여 세제성분이 남아 변색되는 경우
의류에 세제성분이 충분히 헹구어지지 않을 경우에도 변색이 됩니다.

4. 형광증백제의 탈락
흰옷은 형광증백제라는 약품으로 하얗게 보이게 하도록 처리됩니다.

잦은 세탁이나 염소계 표백제(락스)로인해 이 형광증백제가 탈락하면 섬유의 원래 색인 누런색이 드러나게 됩니다.

5. 수돗물의 녹물이나 땀의 철분의 누적
10년정도 이상된 주택의 수돗물은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세탁기에 연결된 수도라인은 평소에는 쓰지 않도록 세탁기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녹물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세탁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녹물로 세탁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누적되면 점점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또 땀에 나오는 철분은 세탁시 잘 제거되지 않고 누적되어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누렇게 변한 의류는 산소계 표백제(옥시크린이나 기타 산소 어쩌고 하는 세제들)를

평소보다 3배 이상 사용하여 60도 이상 온수에 담가두시면 밝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60%이상은 밝아지기 힘들며 의류의 수축, 변형, 프린팅에서의 이염, 탈염, 품질 광택 저하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가의 의류는 전문 세탁 업소에 의뢰 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얀 옷을 더욱 희게 만드는 천연 재료
● 우유: 실크 소재 세탁 시엔 헹굼물이나 담근물에 우유를 한 컵 넣으세요.
● 레몬: 헹구기 전 단계에서 레몬 1개의 즙이나 껍질을 넣은 물에 담가둡니다.
● 달걀 껍데기: 빨래를 삶을 때 거즈에 달걀 2~3개의 껍데기를 싸서 넣으면 하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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