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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닦고 자도 아침에 냄새가 나는 경우 |
[원인] 어느 정도는 자연스러운 현상! 잠을 잘 때는 입 안에 침 분비가 줄어들어 침샘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춤에 따라 음식물 찌꺼기가 썩어 생기는 현상. 자연히 입 안도 마르게 되고 이것이 입 안에 남아 있는 미세한 음식물과 섞여서 입 냄새가 난다.
[해결] 무엇보다 잠들기 전에 이를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이를 잘 닦았다고 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음식물 찌꺼기는 남아 있기 때문에 항상 꼼꼼히 닦는다. 또한 자고 일어났을 때 생긴 입 냄새는 일어나 바로 물 한 잔을 마시거나 말을 많이 하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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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시 시큼달콤한 냄새가 나는 경우 |
[원인] 뱃속이 비었을 때도 특유의 입 냄새가 나는데, 이는 공복 상태에의 경우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세균을 없애는 자정 능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시큼달콤한 냄새는 비어 있는 위장에서 위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나는 위산의 냄새이다.
[해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게 가장 좋고, 만약 식사를 하지 못하더라도 과일이나 밥, 빵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사 후에는 이 닦는 것도 잊지 않는다. |
코와 입으로 입냄새가 올라오는 경우 |
[원인] 축농증이나 비염, 기도의 염증이 원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감기와 비염에 잘 걸리는데 이는 입 냄새와도 연관된다. 겨울철 코감기는 콧물이나 먼지 등이 목 뒤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입 냄새가 난다. 세균이 식도 부근에 머물면서 악취를 만드는 것. 편도선염의 염증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되므로 냄새는 더욱 심해진다.
[해결] 모두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원인을 찾아 병을 고치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법이다. 또한 침 분비를 유도하기 위해 물이나 뜨거운 차를 많이 마시며, 신맛이 나는 과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도선염이 있다면 구강 청정제를 사용하여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다. |
머리가 아플 정도의 악취가 나는 경우 |
[원인] 잇몸 질환이나 충치가 있는 경우다. 잇몸 질환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여러 균들이 잇몸 뿌리에 안착, 염증이 생기면 특유의 좋지 못한 악취가 난다.
[해결] 잇몸 질환과 충치는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치료 후에도 양치질을 할 때 잇몸까지 제대로 닦는 습관을 들인다. |
이를 닦아도 평상시 계속 입냄새가 나는 경우 |
[원인] 가장 큰 원인은 평상시 잘못된 생활 습관의 문제. 이를 올바로 닦지 않는다거나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 흡연은 물론 코로 숨을 쉬는 대신 입을 통해 숨을 쉬는 것 등도 원인이 된다. 하지만 생활 습관에 문제가 없다면 당뇨병이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도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해결] 식후 하루 세 번 이를 제대로 잘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이쑤시개보다는 치실을 하루에 한 번 정도 사용하여 보이지 않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며, 잇몸 질환 과 입 안의 염증, 보철물과 충치도 제때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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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스스로 진단해 봅시다.
구취가 있는 사람들의 단점은 자신이 입냄새가 나는지, 얼마나 심한지를 잘 모릅니다.
얼마전에 내원했던 김모씨의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였습니다. 사업상 고객들과 만날때가 많은데, 대화를 나누다보면 상대방이 자꾸 얼굴을 찌푸리고 피하더라는 것입니다. 대화상에 무슨 문제가 있나, 아니면 나의 얼굴에 안 좋은 기색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을 품고 있던 차에, 어느날 아내가 건넨 말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 당신 입냄새가 심한데, 한번 병원에 가봐요 " 라는 말한마디,
그 말한마디가 그에게 심한 고민을 안겨 주었고 치과와 한의원을 내원하며 치료를 받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대개의 입냄새가 심한 사람들은 자신이 구취가 있는지를 수시로 측정을 해보아야 합니다. 흔하게 입냄새를 측정하는 방법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1) 입다물고 있다가 후불기
3분정도 입을 다문뒤 두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가 후하고 불어보세요, 그려면 자신의 입에서 나는 냄새가 어떤지를 알수 있습니다. 3분간 하는 이유는 그래야 입안의 휘발성 황화합물이 고이기 때문입니다.
2) 손등에 침바르기
가장 간편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손등에 침을 바르고 마르기전에 냄새를 맡아봐서 심하게 난다면 구취증상이 있는 것입니다.
3) 상대방에게 물어보기
되도록 타인보다는 실례가 안되게 가족에게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그냥 '후' 불어주고 물어보세요.
구취는 여러가지 면에서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대화의 벽을 만들수도 있으니 구취는 반드시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내 경험상 우선 치과병원가서 치료를 받아보시구요,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은 아홉번구운 9회죽염을 먹고, 또한 양치할때 세번구운 생활죽염을 사용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죽염분말을 물에 태워서 입안을 가글 해줘도 좋구요..구강내에서 나는 경우도 있지만, 위나 장이 안좋아서도 나거든요..저는 죽염으로 완전히 낫았습니다..잇몸질환, 충치, 입냄새에는 죽염이 최고입니다..물론 감기도 잘 안걸리더군요... 잇몸질환일때는 죽염분말로 잇몸을 손으로 꾸준히 살살 문질러지면 매우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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