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증상
뇌졸중은 발생하기 몇 년 전부터 전구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이미 뇌혈관의 이상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구증상으로는 손가락의 마디나 팔다리가 일시적으로 힘이 빠지거나 몸의 한 쪽에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그냥 방치하거나 단순치료로 나은 줄 알고 지내다가 뇌졸중으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 오른쪽과 왼쪽 어느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감각이상과 마비, 시력장애 등 대부분의 증상이 좌. 우 어느 한쪽으로 편중됩니다.
- 졸중(卒中)이라는 말처럼 갑자기 졸지에 찾아옵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 일과성 뇌허혈
일시적으로 마비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생겼다가 하루 내에 완전히 정상화되는 다시 말해 가벼운 뇌졸중이 잠깐 스치고 가는 것을 ‘일과성 뇌허혈 또는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합니다.
대한신경과학회지에 따르면,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 환자 10명 2명(18%)이 전조 증상을 경험했으며, 증상은 몸의 한쪽이 굳어지는 편마비가 82%로 가장 흔했고, 말을 더듬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경우가 47%, 반신 감각이상이 24% 등이었습니다. 이런 증상은 대개 수 분에서 한 시간 정도 왔다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전조 증상을 경험한 환자의 절반 이상(59%)이 그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결과적으로 일과성뇌허혈은 진정한 뇌졸중이 곧 오리라는 ‘사전 경고장’인 셈 입니다.
뇌졸중이 발병하기 전 전조증상 | 국내 뇌졸중 환자의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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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병 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되살릴 수 있는 뇌세포가 점점 줄어듭니다. 발병 후 첫 1∼2일 사이에 증세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으며, 심장마비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최대한 빠른 치료로 뇌에 혈액을 공급할 수 있으면 뇌세포 손상이 최소화되고 뇌기능 회복도 빨라집니다. 특히 뇌혈관이 혈전(피딱지) 등에 막혀 발병하는 급성 뇌경색의 경우, 발병 3시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 용해 치료를 하면 거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 대한뇌졸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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